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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로켓프레시 오전 배송 수박 7kg 미만 쿠팡 포장

by mymy5000 2023.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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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쿠팡 로켓프레시 오전 배송

급하게 식재료가 필요할 때 하루 전날 자정 전에만 주문하면 새벽에 배송되는 쿠팡 로켓프레시 자주 이용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자정 거의 임박했을 때 들어가서 보면 재료가 품절인 경우가 많아 12시 임박했을 때 주문할 때면 선택의 폭이 좁긴 하지만 그래도 필요하고 무게감이 있는 수박 같은 경우에도 로켓프레시 오전 배송을 이용해서 주문하는 편입니다.
 
저는 한 달에 4.990원을 내고 로켓와우까지 등록이 되어 있기 때문에 15.000원 이상 주문하면 무료로 배송받을 수 있어서 좋아요. ( 이 혜택이 꼭 로켓와우 가입해야 되는 혜택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요즘 일회용을 지양하고 있는 중이라 로켓프레시백을 체크하여 배송받긴 하지만 수박 배송 같은 경우에는 상자로 포장이 되어 왔습니다. 
 
공산품도 일회용 비닐에 담겨서 왔고요. 제가 주문한 수제비반죽만 로켓프레시백에 담겨 왔더라고요.

그래서 새벽 배송에 받았던 쿠팡 로켓프레시 새벽배송은 상품의 종류에 따라 각각 다른 포장 방법을 쓰고 있었고 특히나 수박 포장이 로켓프레시백으로 신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일회용 박스에 포장이 되어 왔다는 부분이 눈에 띄었습니다.
 

2. 수박 포장 

7kg 미만의 작은 수박을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18.800원이었습니다. 집 앞에 과일 착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곳이 있는데 그곳에 비해 가격이 비싼 편이었습니다.

저번엔 8kg 미만으로 주문했는데 1kg의 무게가 차이가 꽤 나더라고요.

그동안 주문했던 수박의 크기에 비해 작은 편이라 제가 들기에도 그다지 무거운 편은 아니었습니다.
 
직접 가져오는 것보다 쿠팡으로 수박을 주문하면 박스포장이 되어 오는데 파손되면 어쩌나 싶었습니다. 
 
 

 
신줏단지 모시듯 수박이 잘 보호되어 집까지 왔습니다. 그리고 수박 자체가 시원했는데요. 쿠팡 물류센터 자체에 냉장보관이 기본적으로 되나 봅니다. 
 
다만 아쉬웠던 부분은 수박은 냉동팩이 안 들어 있다는 부분이었고 저희가 아침에 배송되었을 때 바로 옮길 수가 없어서 
오전 10시쯤 집안에 들여놓게 되었는데 수박이 차가운데 있다가 실내에 있다 보니 잘랐을 때 약간 무른 느낌 있었어요.
 
차라리 냉장 보관 없이 왔다면 더 아삭 했을까요?
 

 
수박 포장 아랫부분을 살펴보니 붕 떠 있는 수박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자세히 포장 상태를 살펴보았습니다.

아랫부분 뽁뽁이가 수박을 꽉 잡아주고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박이 배송이 되는 동안 움직임 없이 무사하게 집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수박 포장은 정말 기똥차게 잘했네요. 감탄에 감탄을 했습니다. 
 

3. 쿠팡 로켓프레시 냉장식품 포장 


냉장식품은 이렇게 로켓프레시백으로 오게 됩니다. 물론 앱으로 신청할 때 일회용으로 주문해도 되긴 하지만 환경을 생각하면 이 로켓프레쉬백으로 선택해서 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이 보냉백을 사용한다고 해서 추가요금이 더 붙거나 그러진 않거든요. 다만 다음 로켓프레시 주문할 때 이 백을 밖에 다시 내놓아야 하는데요. 
 
그래야 수거가 됩니다. 깜빡할 경우 몇 개씩 쌓이기도 하겠죠.

 


항상 자주 이용하긴 하니깐 저희 집 같은 경우엔 수거가 잘 이루어지는 편이지만 한번 이용해 보고 다음번에 이용할지 이용 안 할지에 대해 모르겠다면 그냥 일회용으로 신청해서 서비스를 이용해 보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은근 자리를 많이 차지하긴 해요. 언제 또 주문할지 모르는 상황이라면요. 
 
 

 
이 손수제비 하나 주문해서 이렇게 거대한 로켓프레쉬백으로 받을 일인가 싶기도 했지만 그래도 안 먹는 식재료 많이 쟁여두는 것보다 이렇게 먹을 때 그때그때 주문하는 게 저에게 더 맞는다 생각이 들어요.
 
제가 깜빡깜빡 자주 그래서 나중에 못 먹었던 식재료들이 많았거든요. 어차피 로켓와우 회원이기도 하고 15.000원 이상이면 무료 배송이니 앞으로도 자주 이용하게 될 거 같습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언제나 새벽배송으로 이어졌고 한 번도 못 받았던 적 없었던 오전배송이기에 만족스럽긴 하지만 과일의 당도가 복불복으로 오기 때문에 사실 아쉬운 부분도 있긴 합니다. 눈으로 보고 사는 게 아니니깐요. 맛있는 과일이 오기만을 기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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